국내 주식이 트럼프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내 테마가 거의 힘을 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 및 미국 업체들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중이며, 이번에는 에너지 관련 사항, 그 중 SMR을 살짝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왜 어떤 경로로 부각받을 종목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알아보겠습니다.
1. SMR이란 무엇인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는 전기출력 300MWe 이하의 소형 원자로를 말합니다. SMR은 공장 제작형 모듈 기술을 이용해 제작되며, 글로벌 원전시장 개척을 위해 안전성, 경제성, 유연성이 향상된 혁신형 설계 및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1][2][18].
2. 왜 주목받는가?
SMR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경제성: 기존 대형 원자로와 비교했을 때 규모가 작아 건설 기간이 짧고 필요한 부대 장치도 적어 비용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경제적입니다[4].
- 다목적 활용: SMR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등에 적합합니다[3].
- 안전성: SMR은 열출력이 적어 전기 없이도 자연 냉각이 가능하며, 해안이 아닌 내륙에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2].
- 탄소중립: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에너지원으로서 SMR에 주목하고 있습니다[12].
<SMR 및 대형원자로간 경제성 비교-Decarbonixation channel 발췌>
<SMR 및 대형원자로간 건축기간 비교–Decarbonixation channel 발췌>
<SMR 및 대형원자로간 공간활용성 비교–Decarbonixation channel 발췌>
3. 트럼프가 언급한 내용 및 입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SMR에 대한 지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2024년 미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그의 집권 2기 공약 패키지인 ‘아젠다 47’에서 기존 원전 이용 확대와 선진 원자로 개발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원자력 관련 규제를 줄이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며, SMR 개발에 힘을 실을 전망입니다. 또한, 트럼프는 후보 시절 SMR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SMR 개발에 대한 재정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5][6][13].
머스크가 언급한 내용 및 입장
일론 머스크는 SMR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는 테라파워를 설립하여 소형모듈원전(SMR)을 지을 계획을 발표했으며, 현대 원전은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크는 원자력 에너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임을 강조하며, 자신을 ‘친핵(pro nuclear)’으로 지칭했습니다[8].
국내 SMR 관련 업체들의 기대감
국내 건설사들은 SMR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한국형 SMR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SMR이 기존 대형 원전보다 크기가 작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안전성이 뛰어나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어 글로벌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10][11][14][15].
참고 문헌
- [1] 한국수력원자력
- [2] 소형모듈원자로 – 위키백과
- [3] 에너지뉴스
- [4] 다음 뉴스
- [5] 네이트 뉴스
- [6] 연합뉴스TV
- [7] AwareLab
- [8] 서울경제
- [9] 디지털타임스
- [10] 여성경제신문
- [11] 투자23
- [12] 한국경제
- [13] 경기일보
- [14] 한국경제
- [15] 머니투데이
- [16] 한국원자력연구원
- [17] PwC
- [18] 한국원자력기술연구원
- [19] 그린피스
- [20] 한국전력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