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LS에코에너지의 전체 사업 현황을 간략히 확인하였다.
그런데, 희토류 사업은 진짜인가? 이제 희토류 테마로도 부각받을수 있을까? (물론 시장에서 인정 해줘야겠지만..)
이 관점에서 다시 확인해본다.
참고로, 지금까지 시장은 티플랙스, 유니온, 유니온머터리얼 등을 희토류 테마의 대장주로 기억하고있다.
<불과장님의 유튜브: 테마나 종목설명이 간략히 소개되어 있어 좋다. 일단 시장은 저런 가벼운 종목을 기억한다.(나의 기준)>
LS에코에너지 희토류 사업 포트폴리오 및 매출 현황
1. 희토류 사업 포트폴리오
LS에코에너지는 기존 전력·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에서 희토류와 해저케이블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음. 특히, 희토류 사업은 전기차, 풍력발전, 로봇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인 영구자석 제조를 위한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 2024년 1월, 베트남 광산업체와 연간 500톤 규모의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 체결. 초도 물량은 100~200톤으로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간 500톤 공급 예정[1][3].
-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 희토류 산화물을 정제해 금속과 합금을 생산하고, 이를 영구자석으로 제조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계획 중. 베트남 호치민 인근에 금속합금 공장 건설 추진 중이며, LS에코첨단소재와 협력해 영구자석 생산 예정[3][7].
- 탈중국 전략: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며, 글로벌 탈중국화 흐름에 대응하고 있음[3][6].
2. 매출 현황
희토류 사업은 현재 초기 단계로, 2024년 약 184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LS에코에너지는 2030년까지 희토류 사업에서 약 1,800억~2,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 2024년 예상 매출: 약 184억 원(초기 단계)[5][7].
- 2030년 목표 매출: 약 1,800억~2,000억 원[3][6].
- 전체 매출 성장 목표: 기존 전선·통신 케이블 사업과 해저케이블 사업을 포함해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을 현재(2023년) 7,000억 원에서 1조 8,0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3][6].
3. 희토류 사업이 부각받는 이유
희토류는 전기차 모터, 풍력 터빈 등 첨단산업에서 필수적인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이라는 전략적 거점을 활용해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
- 사실 내가 주목하는 이유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2차전이 ’25년 시작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
희토류 관련 주요 산업 및 수요 증가 요인
- 전기차: 네오디뮴 기반 영구자석은 전기차 모터의 크기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
- 풍력발전: 고성능 영구자석은 풍력 터빈의 핵심 부품.
- 탈중국화: 전 세계적으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 속에서 베트남이 대안으로 부상[3][6].
4. LS에코에너지의 경쟁력
- 베트남 기반 강점: 베트남은 세계 희토류 매장량 2위 국가로, LS에코에너지는 30년간 베트남에서 쌓아온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3][7].
- LS가 베트남에서 강하다.
- 수직계열화 전략: 산화물→금속→영구자석으로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 예정. 이는 비용 절감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강점을 제공함[3][7].
- 글로벌 확장성: 유럽과 북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 계획[6].
5. 결론
LS에코에너지는 희토류를 신사업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며 초기 단계에서 이미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는것은 사실. 베트남 광산업체와의 계약 및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 계획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 기대를 뒷받침하며, 글로벌 탈중국화 흐름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
Citations:
[1]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2/13/2024021300129.html
[2] https://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63343
[3]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8213
[4]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394406638894168&mediaCodeNo=257
[5]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company/1707788974769.pdf
[6]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530_0002754338
[7] https://dealsite.co.kr/articles/118270/068020
[8] https://www.yna.co.kr/view/AKR20240530066800003
[9]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777766638894168&mediaCodeNo=257
[10] https://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company/1701130461819.pdf
[11] https://lsecoenergy.com/upload/bbs/7197884ea056de0ed6c7d1710b1be09c.pdf
[12]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30/2024053000070.html
[13]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853
[14]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8213
[15] https://www.youtube.com/watch?v=qq5FNiyKrng
[16] http://www.epe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12
[17] https://m.news.nate.com/view/20240530n15332
[18] https://m.thinkpool.com/breakingNews/cont/239650
[19] https://blog.naver.com/hi_joojoo2025/223423631732
[20]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510
[21] http://www.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693
[22]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71778
[23] https://lsecoenergy.com/upload/bbs/f47e9a0375c2689bd89cbaeab815e036.pdf
[24] https://stock.pstatic.net/stock-research/company/61/20241028_company_834870000.pdf
[25] https://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104